인케이스 아이콘 팩 Incase Icon Pack

A better experience through good design.

인케이스 아이콘 팩 Incase Icon Pack

사용자 경험에 의거 사상 최고의 사용자 편의를 위해 디자인 된 백팩. 거기에 디자인적인 美까지.

인케이스 사상 모든 기술을 접목 시켜 만들었다는 백팩으로 이미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가방. 내가 제일 중요시 하는 많은 수납 공간과 빠른 액세스를 도와주는 인텔리한 수납 시스템. 가방 자체로도 이렇게 심플하고 아름다운데, 저 안에서는 엄청난 파티션이 존재하고 있을거라곤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다. 등판이 굉장히 인체공학적인 폼 시스템을 채용하였다 하여 장시간 착용에도 무리가 '덜' 간다 하니, 나처럼 놋북에  노트에 서류에 온갖 잡동사니는 다 들고 다녀야 하는 사람에겐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다. 크게는 3개의 파티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맥북 15인치 까지 대응하며 극세사 융으로 보이는 공간과, 그외의 비교적 큰 물건 책이라던가, 책이라던가, 책을 넣는 공간, 그리고 자잘한 악세서리, 주변기기를 넣을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 저 모든걸 다 넣고도 흐트러짐 없는 자태를 뽐낼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매력인거 같다. 요새 찌그러지지 않는 가방이라고 많이 나오던데, 이런거 HTML 픽스 플레티넘 백팩 링크 100,000원 정도 하더라 처음엔 저게 각이 잡혀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조금 땡겼었는데, 백팩에 10만원이라니! 하며 주저 하고 있었다. 제일 중요한 이유는 가방 안을 열면 텅. 비어서 참 다 굴러다니겠다 싶은 생각에 더 못 사기도 했고. 그런데 인케이스 를 처음 만난 순간!! 이건 사라고 만들었구나.. 싶었다. 이건 사야한다. 사야한다. 하는 생각에 몇날 몇일을 쳐다 보았다. 쳐다만 보았다.. 학생 신분에 260,000원 짜리 가방은 정말 아찔한 가격이다. 링크   10만원에도 벌벌 떨었는데, 이건 뭐 정말 그림의 떡 이란게 이럴때 쓰는 표현일까. 잘 안 팔리는지 어쩐진 몰라도 9월 30일 까지 이벤트를 해서 221,000원에 팔긴 하더라. 이 모델만 15%할인.. 그럼 뭐해 그래도 20넘는데. 사고 싶어서 정말 이리저리 저렴하게 파는 착한 사이트는 없나 하고 검색 해 보면서 이런저런 시나리오를 써봤지만. 어차피 난 일본에 있고 해외 배송비 추가 하면 뭐 에휴. 국제적인 인케이스사가 일본에선 안 파나 일본 페이지도     검색해봤다.  ?????  40만원이 넘는다 ㅋㅋㅋㅋ   그래서 갑자기 생각난게 조금 더 국제적인 검색을 해보자 였다! 첨엔 이베이를 타고 가니 배송비 다 포함해서 25만 원 짜리도 있었다. 다를게 없네, 하다 구글에서 검색을 하다보니 미국 인케이스 공홈.링크 20만원.. 세일도 안하는데.. 국제 배송 대응 해주고 배송비도 이베이처럼 강도적이지 않았다.  그래. 미국 인케이스 공홈에서 사야지!! 제일 저렴해! 했지만, 다시 초심으로 돌아와보니 책가방 하나가 20만원이다.?? ㅎㅎ 하  색은 검정색 회색 빨간색이 있다. 나는 아마 검정색을 사겠지만. 다 이쁘다 고르기 힘들정도로.

결국 나의 인케이스 구매욕을 잠깐 누르고 현실과 타협하기로 했다. 그건 블랙프라이데이!! 하하하하 11월 넷째주 목요일이 추수감사절이고 그 시즌 근처에 미국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정신 놓은 세일을 진행할때 합류하기로. 알아보니 인케이스는 블랙프라이데이 뿐만이 아니라 빈번히 세일 이벤트를 진행 하는거 같다. 

딱! 70% 만 떨어져라 하하하하하하 11월이 멀구나